1) 여섯색깔모자 사고(Six Thinking Hats) 기법 ?
사고 유형을 “6개(하얀, 초록, 빨간, 노란, 검은, 파란 모자)” 로 구분한 후, 주어진 역할이나 상황에 적합한 생각을 하는 사고 기법 입니다. 골프 가방 속에는 여러 유형의 클럽들이 담겨있습니다.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서는 퍼터를 골라서 써야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각 모자는 독특한 용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클럽을 선택하듯이, 생각의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죠.
- 하얀 모자: 정보, 데이터
- 초록 모자: 아이디어, 대안
- 빨간 모자: 느낌, 감정
- 노란 모자: 이점, 이익
- 검은 모자: 주의, 리스크
- 파란 모자: 사고 관리
골프 클럽을 선택하듯이 누구나 마음대로 모자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모자는 각 개인의 특성을 구분 짓는 개념이 아니며, 단순히 사고 유형이나 방식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획, 보고, 회의 등의 업무 장면에서 상황의 요구에 따라 가장 적합한 사고 유형을 정한 다음, 그에 해당하는 사고를 중심으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또는 모자의 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에 따라 차례로 하나씩 모자를 써 가면서 어떤 주제를 짧은 시간 내에 철저하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 과정을 거치면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라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나아가 개인 생각을 스스로 객관화하고, 집단 사고의 다양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 ?
수평적 사고란 평소 당연하게 간주되어 온 관점이나 익숙한 인식의 틀에서 탈피한 후, 그 벗어난 생각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대안이나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사고입니다.
전혀 다른 무언가와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카메라 렌즈 보다 더 넓은 영역을 담을 수 있는 광각 렌즈를 개발해 보고 싶을 때, 카메라와 전혀 관련 없는 무언가를 떠올려 볼까요? ?곤충을 생각해보죠. 곤충은 탄력적으로 늘어나는 겹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겹눈 구조를 통해 늘어나는 이미지 센서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결될 수 있겠죠?
다음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간주해 온 생각을 기각하거나 와해를 시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예로, 뮤직 콘서트 기획은 프로덕션, 기획사나 해당 아티스트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벗어나 “공연 기획자나 아티스트가 절대 기획을 하지 못한다”라는 전제를 가지고 다양한 상상을 한다면 새롭고 재밌는 공연 아이디어를 구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