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 위치는 평가를 권한으로 생각하고, 평가에 대한 책임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 마인드셋을 나타냅니다. 평가자로 나름 성실하게 평가업무에 임하지만 자신이 범하는 평가의 잘못과 불이익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평가는 일종의 통제 받지않는 상사의 독점적 권력인 셈입니다.
「B」의 위치는 평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 권한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행사하는 권한으로 인식은 하지만, 만약 평가를 잘못하면 자신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주변에서 잘못된 평가로 불이익을 받은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목격한 팀장이 갖는 마인드셋 입니다.
필드 팀장이 평가에 대해 「A」 위치의 마인드셋을 갖는가 또는 「B」위치의 마인드셋을 갖는가에 따라 평가 행동과 평가 품질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A」 위치에서 충실하게 조직이 기대하는 평가를 다하는 자세 즉, 평가 업무에 대한 commitment를 하여도 평가 품질은 여전히 낮고 평가 불공정성 이슈는 개선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팀장이 자신은 평가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여 자신이 「B」 위치에 있다고 주장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판단은 팀원이 하게 됩니다.
팀원은 팀장이 정말로 책임감을 갖고 평가를 하는지 아니면 권한으로만 생각하고 평가를 하는 지를 직감적으로 알 수 있고 평가 결과를 보면 Fact로 팀장의 마인드셋이 판명됩니다.
팀장 전체가 「B」의 위치에 있지 않는 한 어떻게 평가를 하여도 구성원들이 느끼는 평가 결과의 납득성 및 평가 공정성 수준은 절대 높아지지 않습니다. 리더가 평가 마인드셋을 바꾸려면 목표 설정, 면담, 코칭, 과정 피드백, 평가 및 평가 결과 피드백 등 성과관리의 주요 활동에서 「A 」 마인드 셋의 관리자와 「B」 마인드셋의 관리자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Follow–up을 하는지에 대해 마인드셋 대조표 sheet에 적어보면 명료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극명하게 리더의 행동이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