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人, 스토킹 하다! (7)
2014-12-08 | 63
창의 人, 스토킹 하다! (7)
‘넥센때문에 산다!’
2014년 프로야구 최고의 인기 팀은 단연코 넥센 히어로즈다.그 중심에 염갈량이 있다.
2012년 10월 지휘봉을 잡은 후 2년 만에 넥센을 강팀으로 변모시킨 염경엽 감독의 전략은 어디에서 나올까?
‘1군의 대주자와 대수비 전문 요원이 된 후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매일 감독님과 코치님으로부터 느낀 것을 다 메모했죠.’
염갈량이 19년째 기록한 메모 수첩에는 KBO도 갖고 있지 않은 승리와 실패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나는 보통 9시 30분 경이나 10시경 잠자리에 든다.
밤중에도 뭔가가 생각나면 기록해 두려고 클립보드(작은 손전등이 부착된)공책과 연필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나는 이런 밤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효, 적절하게 활용한다.’ 는
스키너 상자로 유명한 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 (Burrhus F Skinner, 1904~1990),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가,과학자,기술자이자 사상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1452~1519)는 항상 작은 노트를 허리 춤에 차고 다니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메모했다.
그는 자신의 사상, 독창적으로 발명한 여러 기계 모형도, 다양한 인체 해부도, 물의 흐름의 관찰을 기록한
6000장이 넘는 방대한 양의 스케치와 메모를 남겼다.
악상이 떠오를 때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록했으며,
메모지가 없을 때에는 손바닥이나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거리낌 없이 메모를 한
가곡의 왕,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보고 들은 것은 무엇이든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노란 표지 노트에 곧 바로 옮겨 적었으며,
그렇게 평생 기록한 메모 노트가 총 3,400권에 달한 발명가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1847~1931),
눈에 띄는 문구나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곧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유니클로 브랜드를 런칭한 야나이 다다시 (1949~ , Fast Retailing 회장)
‘특허를 따겠다는 일념으로 관련 책을 모조리 쓸어 담아 발췌, 기록한
아이디어 뱅크라고 부르는 발명 노트에는 250개가 넘는 발명품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는
일본 제일부자 손정의, 김영사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 이병철 회장은 자기 반성의 수단으로 메모를 했다고 한다.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그날 만난 사람들,그들과의 대화 내용,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지를 메모하고,
늘 그 메모를 확인했다고 한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 메모의 기술의 저자인 사가토 켄지는
‘메모를 하는 것은 단순한 기록의 차원을 넘어
우뇌와 좌뇌를 활성화 시켜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떠오르는 생각을 저장해 주며 기억을 보완해 주고, 그 상황을 되새기게 해주는 것’,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하며 분석하고 반성하게 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용기와 결정을 내리게 하는 강력한 수단’인 ‘메모!’
당신의 모든 것을 기억, 저장, 사고, 성찰하게 해주는 메모 노트,
나아가 생각 노트는 무엇인가?
-신기호,드보노 CreBiz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