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人, 스토킹 하다! (16)
2016-03-03 | 180
창의 人, 스토킹 하다!(열 여섯번째 이야기)
창의적 발상을 위한 발효와 숙성의 시간,빈둥거리기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지만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좋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보내다가 방과 후에는 록 음악을 듣거나 기타 연습으로 때우기 일쑤였다.’ 고 알려진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1942~ )
‘그는 12시쯤 찾아 가면 그때까지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찾아 오는 방문객들에게 열변을 토하고, 술 집에 가서 밤 늦게 까지 머무르거나 친구 집에서 빈둥거렸다.나는 그가 글을 쓸 시간을 어떻게 마련하는 지 궁금했다.’ 고
사뮤엘 존슨 (Samuel Johnson, 1709~1784, 영국 Rene시인)의 지인은 전하고 있다.
‘이 곳에서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꿈 속에서 숲, 정원과 마법의 궁전을 헤매고 다니며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즐거움을 맛 본 후에 잠을 깨면 맘과 낮의 몽상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며 침대에서 빈둥거리기를 좋아한
데카르트 (Rene Descartes, 1596~1650, 프랑스 철학자)
‘억지로 뭔가를 하지 마라. 글이 쓰이지 않을 때는 나중에 만족하지 못할 글을 쓰려 애쓰지 말고 차라리 빈둥대며 시간을 보내거나 잠을 자는게 더 낫다.’ 고 말하는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독일 문학가)
케이먼 제도에 해변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다가 휴대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아이디어를 얻은
앤디 루빈 (Andy Rubin, 1962~ )
‘노는 시간은 발효와 숙성의 시간이다.그래야 세상의 뒤편을 응시할 수 있다.’ 라고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한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1872~1970, 영국 철학자)
빈둥거림이
휴식의 시간,
굴레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시간,
자신감과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시간,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시간 이라면,
‘당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빈둥거림은 언제인가?’
-신기호, 드보노 CreBiz 연구소장-